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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미투 계기교육 실시…양성평등 인권 인식 키운다

초·중등부터 성 감수성, 양성평등 의식, 인권 의식 체화

에듀진2018.04.04 11:11조회 1,864
초·중학교 미투 계기교육 실시…양성평등 인권 인식 키운다


초·중학교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는 인권과 성, 양성평등과 사회적 정의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이 실시될 전망이다.

교육부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4월 3일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추진단은 초·중등 및 대학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교육부 신고센터 운영 현황 등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관련 제도개선 추진방안, 초·중등학교 미투 계기교육 실시 등에 대한 자문위의 의견을 들었다.

미투 계기교육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초·중등 단계부터 성 감수성, 양성평등 의식, 인권 의식 등을 체화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실시 방향과 내용에 대해 지지했다.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계기교육 자료는 ‘인권과 성’, ‘양성평등’과 ‘사회적 평등(정의)’에 관한 가치를 담고 있다.

추진단은 자문위 검토를 거쳐 확정된 자료를 학교 현장에 안내해, 상반기 중 계기교육이 자율적으로 실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중등학교 성교육 실태조사 및 표준안 개편방안 연구를 거쳐 성교육 표준안도 재검토·개편할 예정이다.

김상곤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장은 “권력 관계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인 개선이 시급”하며, “자문위를 통해 제안 및 합의된 방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도 개선을 추진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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