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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기준 폐지?”… 대학 수시모집서 수능 영향력 줄어드나

에듀동아2018.03.26 10:25조회 1,818
“수능 최저기준 폐지?”… 대학 수시모집서 수능 영향력 줄어드나


최근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축소‧폐지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
 
교육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Q&A’ 문서를 각 대학에 발송하며, ‘수시모집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축소·폐지는 중요한 평가요소’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서울 주요 대학의 대다수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는 전형별 평가요소 외에 별도의 ‘수능 최적학력기준’이 있어, 학생들은 일정 등급 이상의 수능 점수를 받아야 최종합격이 가능했었다.

이번 교육부의 권고는 이러한 입시구조 속에 가중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나온 것.

교육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올해 사업평가에서 가산점을 주겠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등에 변화가 전망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줄어드는 수능의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이번 교육부의 발표에 대한 수험생들과 교육업계 관계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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