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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비 전년보다 191억원 늘려 편성

급식 질 향상과 조리종사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 지원

에듀진2018.01.15 11:20조회 1,710
서울시, 무상급식비 전년보다 191억원 늘려 편성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조리종사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무상급식비 예산을 전년보다 191억 원 증액해 총 3,083억 원을 편성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소규모 학교의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적정 무상급식비 지원 방법’을 마련해 학교 규모에 따라 무상급식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실시한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초등학교 응답자의 96.6%, 중학교 응답자의 89.5%가 ‘바람직한 지원방법이다’라고 응답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실시한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규모 학교의 식품비 단가를 인상하고, 예산구조가 복잡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건비를 식품비와 분리해 교부·정산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학생 1인당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구간별로 증액해 1구간에 해당하는 학생 수가 30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전년보다 170원 증가한 3,775원을 지원하고, 중학교는 전년보다 332원 증가한 5,632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형 적정 무상급식비 지원 방법으로 소규모 학교의 급식운영 여건이 개선되고, 학교 및 학생 간의 급식의 질 차이를 해소해 형평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에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소규모 학교뿐 아니라 대규모 학교도 공감하는 서울형 적정 무상급식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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