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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4일부터 일본실 일부 유물 교체 전시

1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덕수궁 석조전 어린이 해설사

가온누리2018.01.05 11:06조회 1,174
국립중앙박물관 4일부터 일본실 일부 유물 교체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3층에 있는 일본실의 일부 유물을 교체해 4일부터 선보인다. 

개편 작업을 거쳐 공개되는 유물은 병풍 3점, 족자 2점, 판화 8점, 칠공예품 1점 등 14점이며, '다리'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 

교토 근처 우지(宇治) 지방의 다리인 우지바시(宇治橋)와 주변의 수차, 버드나무를 묘사한 12폭짜리 '유교수차도병풍'(柳橋水車圖屛風)을 비롯해 도쿄와 교토를 잇는 옛길인 도카이도(東海道)의 다리 풍경을 담은 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불교 선종의 깨달음을 주제로 한 회화 '넷이 졸다'와 '목동' 등도 전시장에 나왔다. 



문화재청은 덕수궁 석조전에서 초등학교 5∼6학년생 15명이 해설사로 나서는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1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두 달 동안 교육을 받은 어린이 해설사들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돌며 석조전 건립과 복원 과정, 근대화를 염원한 고종의 노력 등을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만 할 수 있으며, 정원은 15명이다.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누리집 www.deoksugung.g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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