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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고교 밤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

강제적으로 야자시키는 학교도 많아

에듀진2017.10.24 11:29조회 1,408
15개 고교 밤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


전국 고교 2,358개 학교 중 1900개 학교(80.5%)가 야간 자율학습을 시행 중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야간자율학습 운영 현황에 따르면 밤 10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학교가 995개 학교(52.3%)로 많았고, 밤 11시 이후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245개교(12%)였으며, 이 중 15개 학교는 자정인 밤 12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현황을 보면, 41개교는 1~3학년 전교생이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한다고 밝혀 사실상 강제 자율학습을 하고 있었고 90%이상 거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도 상당수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320개교 중 293개교, 경기 472개교 중 392개교, 인천 125개교 중 101개교, 대구 93개교 중 77개교, 대전 62개교 중 52개교, 부산 142개교 중 101개교 등으로로 전국 10개 학교 중에 8개 학교 가량이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병욱의원은 “야간 자율학습은 그야말로 학생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해야 하지만 일부 학교는 아직도 강압적으로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을 강제로 늦은 시간까지 잡아두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지도 감독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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