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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끊은 초중고생 5년간 581명…우울증·성적비관"

곽상도 의원 국감자료…"한 달 평균 10명, 매년 100명 이상 자살"

가온누리2017.10.10 10:35조회 1,889
스스로 목숨을 끊는 초·중·고 학생이 매년 1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9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자살한 초·중·고 학생은 모두 5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해 평균 116명, 한 달 평균 10명에 가까운 숫자다. 

곽 의원실은 "가정불화나 우울증, 성적비관 등이 주된 사유"라고 설명했다. 

고등학생이 404명(69.6%)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156명(26.8%), 초등학생이 21명(3.6%)으로 집계됐다. 

곽 의원은 "학생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교육현장에서 전문상담을 강화하고 교사 개개인이 늘 학생의 고민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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