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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에서 열리는 화합과 만복기원 정월대보름 한마당

GTR2017.02.09 09:07조회 479
운현궁에서 열리는 화합과 만복기원 정월대보름 한마당


서울특별시는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운현궁에서 2월 11일(토)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문여소, 문여소, 만복이 들어 갑니다』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고, 고종과 명성황후가 가례를 올렸던 곳이며,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조선 후기 정치활동의 중심지였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농악패의 문굿, 당산굿 등을 통하여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농악패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이어지는 ▲공연마당, 부럼과 오곡밥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나눔마당, 액막이 부적찍기, 전통민속놀이, 전통복식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11일(토) 오후 2시에 운현궁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공동체의 화합과 개인의 무사 안녕, 정유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패의 문굿, 당산굿 등의 지신밟기를 관람객과 함께 하는 신명나는 어울림 마당을 마련한다.

나눔마당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날 밤에 부럼을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부럼나눔 행사와 오곡밥 시식 나눔행사도 함께 한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액막이 부적찍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복식 체험도 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현궁을 방문하여 조선 후기 역사의 현장인 운현궁의 정취를 느끼면서 운현궁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전통 세시풍속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운 세시풍속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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