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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_정말 정말 이것만은 꼭 알고 가야한다.

고3아빠화이팅2018.03.25 21:11조회 963

필자는 학력고사 세대이다. 그 때는 1학년때 성적이 좋지 않더라고 결심하고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면 학력고사를 쳐서 학력고사 성적에 따라 대학을 가는 시절이였다. 이 때의 경험치를 갖고 있는 학부모는 현재에도 자기 자녀가 수능을 잘 치르기만 하면 수도권의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잘못된 지식이며 어설픈 생각이다. 아니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거의 재앙의 수준이다. 그러나, 자녀가 내신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다면 그건 이야기가 달리지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으로부터 학생의 학업역량을 인정받게 되면 얼마든지 수도권내의 상위권 대학을 갈 수 있다.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은 문자그대로 학생부로 학생을 평가해서 선발하는 것인데 기존 무한경쟁기반의 수능중심의 정시를 대폭 줄이고 대신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학습능력, 적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학생을 선발하겠다라는 것이다. 이미 서울시내 대학신입생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에 들어가고 있고 나머지 3명이 수능인 정시를 통해서 진학을 하고 있다. 서울지역 상위권 11개 대학에서든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45%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다고 하니....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결론은 나와 있지 않는가! 그러면 왜? 우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일부 언론의 비판일색의 기사들 때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대입성공을 포기하는 것이다. 정시도 물론 있다. 그러나 수능정시는 재수, 삼수생들과 특목고와 자사고학생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가고 있다.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서 학생부교과에서 불리하지만, 절대우위에 있는 수능점수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정시가 좋은 기회가 된다. 따라서 일반고 고3 수험생이 수능정시에서 재수, 삼수생들과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을 상대로 경쟁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언론은 왜? 대입성공을 위해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비판하는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필연적으로 수능 정시의 약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수능의 영향력이 커져야 생존에 유리한 유명 단과학원, 종합학원, 기타 사교육업체 등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외연확대를 겨냥해서 일부 언론들을 통해 무차별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억측일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은 당장의 대입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의 미래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학교생활동안 필요한 준비활동을 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기 때문이다. 수능 중심의 대입체제아래서 이는 상상도 못할 일이였다. 그래서 언론들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비판기사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된다. 이른 바 대세는 결정이 났다. 이제 준비할 것인가? 말것인가의 선택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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