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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모의고사] 영어, 6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다

대성학원 “작년 수능과 비슷…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워”

에듀동아2017.09.06 17:43조회 995
[2017년 9월 모의고사] 영어, 6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의 영어영역 출제경향은 어떠할까. 대성학원은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문제 유형과 배점 등에서 2017학년도 수능과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됐다”는 총평을 내놓았다. 보다 자세한 출제경향을 대성학원의 도움을 받아 살펴본다.  

 

○ 출제경향 분석

 

영어영역 난이도는 2017학년도 수능과는 비슷하게,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18번부터 27번(주장, 요지, 주제, 제목, 도표 등), 28번(어법)까지는 평이하게 출제됐고, 29번(어휘)부터는 집중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어법, 어휘, 빈칸 추론, 간접 쓰기에서 EBS 교재의 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대의 파악’과 ‘세부 사항 이해’ 유형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EBS 교재의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문항으로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원 학력개발연구소장은 “EBS 교재 체감 연계율은 높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은 빈칸 추론 유형과 간접 쓰기 유형에서 출제됐다. 장문 유형의 빈칸을 포함하여 총 5개의 빈칸 추론 문제 중 3문항(33번, 34번, 42번)과 글의 순서 유형인 37번이 비연계 문항이면서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문항으로 분석된다.  

 

○ 학습 대책

 

그렇다면 2018학년도 수능 대비 영어영역 학습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이영덕 대성학원 학력개발연구소장은 “EBS 교재 연계율이 70%대로 높으므로 EBS 연계 교재 학습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면서 “하지만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유형인 빈칸 추론 유형이나 간접 쓰기 유형이 비연계 지문에서 출제되므로 평소 추상적, 철학적 소재 등 다양한 내용의 고난도 지문을 꾸준히 접하면서 글의 논리 전개를 파악하는 훈련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듣기는 청취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김지연인턴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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