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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절반 이상, “수능 절대평가서 중위권 학생 가장 유리할 것”

에듀동아2017.08.08 10:27조회 781
고3 절반 이상, “수능 절대평가서 중위권 학생 가장 유리할 것”


 
 


고3 수험생들의 과반수가 ‘수능 절대평가에서 중위권 학생이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입시전문 교육업체 진학사가 고3 회원 623명을 대상으로 수능 절대평가 관련 설문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먼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가 시행된다면 누구에게 가장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중위권 학생’이 53.8%(3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상위권 학생(123명) △아무도 없다(49명) △하위권 학생(48명) △모든 학생(43명) △모르겠다(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가 시행된다면 누구에게 가장 불리할 것으로 생각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상위권 학생’이 58.9%(367명)으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하위권 학생(94명) △중위권 학생(63명) △모든 학생(38명) △모르겠다(37명) △아무도 없다(24명) 순이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능을 포함한 대입제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41.1%(2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대학 서열화(151명) △초·중·고 교육과정(101명) △교사의 역량과 학생에 대한 태도(82명) △학생의 학업의지와 선생님에 대한 태도(20명) △학교 시설 등 물리적 환경(13명) 순으로 응답했다. 다수의 수험생들은 자주 바뀌는 대입제도가 제대로 정착되고 개선되기를 소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황성환 진학사 기획조정실 실장은 “수능 절대평가는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나치게 많은 정보들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면서 “제도의 장단점 및 유·불리를 너무 걱정하기 보다는 어떤 점이 변화될 지 미리 예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장연진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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