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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업 선택권 확대, 토론식 수업 등 교육정책 방향 발표

경기교육신문2016.12.23 18:16조회 574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 혁신'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22일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한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학생 수업 선택권 확대 ▲교사의 수업 및 평가 자율성 대폭 강화 ▲첨단 미래학교 육성 프로젝트 추진 ▲지능정보기술 분야 핵심 인력 양성 등 우리나라 교육이 2030년까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이 담겼다.

우선 교육부는 정보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초·중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단계적으로 필수화하고, 2020년에는 모든 초·중·고교에 학생 SW 동아리가 최소 1개씩 운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초중등 교육은 토론식으로 바뀐다. '2015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2018학년도부터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권과 평가권이 강화되며, 학교 수업은 기존의 강의식·암기식에서 토론식·거꾸로 수업으로 대체한다. '거꾸로 수업 (Flipped Learning)'은 학생들이 수업 전 미리 강의를 동영상으로 시청한 뒤 수업 시간에는 이와 관련해 질문하거나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 토론, 실습, 협력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와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의 자율권을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을 바탕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 내년 확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영 기자  white0991@edu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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