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대학
박백범 \"건강이 우선...수능시험일 책상앞 가림막 설치 철회 어려워\"
에듀인뉴스2020.10.12 12:08조회 935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능 전면 가림막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최근 논란이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림막 설치를 두고 \"지금은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을 예정대로 치르고, 방역 대책 중 하나로 고사장 내 모든 책상 앞면에 가림막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가림막이 놓일 경우 책상 공간이 좁아져 시험에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가림막을 치워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진행 중이다. 박백범 차관은 \"좌우 간격은 방역 지침에 맞출 수 있도록 거리가 띄워지지만 앞뒤 간격은 띄워지지 않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가림막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가림막 설치 계획을 철회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