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2] 고3아빠는 착잡하다.그래서 정말 묻고 싶다.
4.11 발표한 대입과 수능개편안을 보면서 어제는 정말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 아이들이 정말 측은하게생각되었고 사실 미안하고 또 미안하게 느껴졌다. 한 마디로 "핵심은 보이지 않고 너무 많은 "무엇"에 대한나열식 이야기만을 해 놓고 도대체 "어떻게"하겠다라는 것은 모두 금년 8월을 기다리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무책임하게만 느껴지는 성의없는의사결정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국가의 정책은 항상 여러 이해당사자간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고 그래서 더욱 쉽지 않은 것이지만....아! 아쉽고 답답하다. 하나씩 이야기해 볼까 하는데 정말 아니면 '아니다'라고 누군가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간의 적정비율문제이다. 이것은 언제까지나 대학의 것이다. 대학의 자율권이 보장된 학생선발의 권한인 입시전형을 정부가 특정전형관련 그 비율을 조정하겠다는 것은 어떠한 논리인가?남의 것을자신의 것인양 생색을 내는 것마냥 느껴진다. 두 번째, 수능절대평가? 이것이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비율과 한 꺼번에 동시에 다뤄지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는의문이 든다. 세 번째, 8월말에 교육부가 종합방안을 발표하려면 8월초중순까지는 교육회의가 최종 결정이 있어야 하는데 4개월동안 이 거대하고 어마 어마한 주제를 심도있게 진단, 처방할 수 있는가? 정말 그럴 수 있는가?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행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해야 하지 않는가? 네 번째, 논서술형 수능도입, 고교학점제 기반 성취평가제 등은 국가교육회의에 요청해서 다룬다고 했는데 과연 언급한 2가지 제도는 지금 얼마나 와 있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진행형도 아닌데 무슨 기준에서 어떻게 다룬다는 것인가? 알 수 없다. 정말! 다섯 번째, 교육부가 있는데 국가교육회의는 무엇인가? 교육부가 주무정책부서인데 왜? 이것을 국가교육회의라는 곳을 만들어 (정책)이송안을 만들어 결정? 존중하겠다는 것인가? 나무꾼이 나무를 잘라서 시장을 파는 것을 나무꾼이 결정하면 되는 것이지 왜? 다른 이에게 의견을 묻는가? 교육부는 처음부터 다시 고민을 해서 국민들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한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겠다라는 것을 정확하게 이야기주어야 한다. 그것이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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