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명문대 합격 수기(고려대 의예과) "멘탈 관리가 달랐다!"
Q1. 합격 소감은? 제 수험생활을 되돌아볼 때 입시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1학년 때까지 문과를 지망하다가 급하게 자연계열로 진로를 변경했고, 그 이후로도 확실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수시 준비가 부족했고, 수시를 준비는 하되 정시에 더욱 집중하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수능에서는 모의고사와는 달리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고, 예상치 못하게 다음날 고려대에 1차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면접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일주일간 열심히 준비를 하고 면접을 봤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신통치 않았고, 최초합 발표에서 거의 가망이 없는 예비번호를 받은 후에는 추가합격 기간도 확인하지 않고 재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한밤중에 자다 깨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입학처 사이트에서 조회해 본 결과 추가 합격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입시의 성패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지레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마친 후에도 그 끈을 놓지 않는다면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Q2. 합격 전형과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제가 지원한 전형은 고교추천2 전형이었는데,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전형인데다 저는 대비가 조금 부족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막막함이 앞섰습니다. 가장 큰 난관은 자기소개서였는데, 고민 끝에 저는 자기소개서에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진정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솔직하게 써내려갔습니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학이 지원자에게서 보고자 하는 것은 이 학생이 지원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공부해나갈 의지가 있는지입니다. 물론 그 분야에 대해 수준 높은 지식이나 활동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면 앞으로 배워나가면 되는 것이고, 있다고 해도 솔직히 평가자를 놀라게 할 수준을 고등학생이 갖추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자소서에는 화려하게 포장하고 꾸미려 하기보다는 자신이 이 분야에 왜 흥미가 있고 이를 위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해왔는지를 진솔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이 촉박해서 마지막에 급하게 써야 했지만, 더욱 짜임새 있는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미리, 특히 방학 시간을 이용해 내용을 구상해보고 직접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제시문 면접과 생기부 면접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경험상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부하지만 긴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질문들 모두 고등학생이 충분히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이고 면접실 분위기도 최대한 학생에게 편안하게 조성되어 있으므로, 본인이 너무 떨지 않고 생각한 내용을 충분히 말할 수 있게끔 미리 말하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나만의 수능,내신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수능은 멘탈 관리가 핵심입니다. 어차피 수능 전에 보는 모든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은 별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 점수 하나하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잘 봤다면 좋아는 하되 자만하지는 말고, 못 봤다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또한 3학년 생활을 하다 보면 주위 친구들이 급격히 느슨해지는 시기들이 있는데, 휩쓸리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내신 공부는 식상하지만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학교 시험은 선생님이 가르친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님이 문제를 내기 때문에 평소에 집중하고 적절히 필기하는 것이 최선의 내신 대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모여서 서로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 확인해주는 것이 더욱 기억에도 잘 남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4.고1,2로 다시 돌아가서 꼭 챙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봤을 때 1,2학년 때, 좀 더 여유가 있었을 때 책을 더 많이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공부하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듭니다. 그래서 1,2학년 시기에 수시 대비 차원의 독서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고 폭넓게, 장르에 관계 없이 책을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독서 경험들은 시야를 넓혀주고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언제, 어떤 방식으로든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읽었던 책들이 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답변할 때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서울대 물리교육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고려대 의예과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고려대 미디어학부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워싱턴대 / 펜실베니아주립대 엔지니어링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고려대 경제학과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고려대 사회학과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한국외대 영어영미문화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성균관대 영상학과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고려대 미디어학부 합격 수기 보러가기] 남다른 대입 성공 전략 [텍사스 A&M 엔지니어링 합격 수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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