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특목,자사고 합격 수기(상산고-1)
Q1. 특목·자사고를 준비한 계기가 있나요? 중학교 2학년이 끝나갈 무렵 내가 커서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나의 꿈을 위한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특목·자사고를 고려하게 되었다. 그 중에는 나의 꿈인 정수론 학자가 연구하는 수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산고등학교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알고 준비하게 되었다. Q2. 나만의 교과 or 비교과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먼저 교과는 좋은 내신 점수가 나오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모든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했고 시험 또한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가장 당부하고 싶은 말은 수행평가에 관한 것이다. 많은 친구들이 시험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시험은 점수가 보여지지만 수행평가는 아무래도 점수화되어도 실감이 잘 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수행평가의 비중은 시험 못지않게 높고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노리는 친구 또는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려는 친구들은 꼭 수행평가를 챙기기를 바란다. 비교과는 아무래도 성적 외에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성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나 같은 경우는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3번 동안 반장을 했고 3학년에는 전교 회장을 하면서 리더십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생기부를 만들었다. 또한 진로에 맞는 수학동아리를 1,2,3학년 모두 직접 들어가서 내가 꾸준히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렇듯 나는 1학년 때부터 성실하게 동아리와 임원을 해왔기 때문에 특목·자사고를 준비할 때 쓰는 자소서에도 들어갈 내용이 풍부했던 것 같다. Q3. 실제 면접은 어땠나요? 기억에 남는 질문은? 나는 정상어학원에서 여러 번 모의면접을 보긴 했지만 확실히 실전 면접은 느낌이 조금 색달랐다. 분명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충분히 연습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내 주위의 다른 친구들 보다는 적게 떨었던 것 같다. 그리고 모의 면접을 통해 경험한 자신 있고 확실한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은 실제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질문은 나의 흥미인 수학에 관해서 내가 공부한 내용에 관한 질문이었다. ‘메르센 소수와 완전수의 일대일 대응 관계에 대해 설명해보세요.’라는 질문이었는데 내가 실제로도 관심 있게 공부했었고 미리 뽑아본 예상질문에도 들어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대답했던 것 같다. 이 질문은 자소서에서 나온 질문이었는데 이 질문을 받고 ‘자소서에는 자신이 진짜로 흥미 있고 관심 있게 공부한 내용만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Q4. 중1,2로 다시 돌아가서 꼭 챙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는 내가 중학교 1학년 때로 돌아간다면 봉사를 꼭 챙기고 싶다. 봉사는 비교과 활동 중에서도 중요한 편에 속한다. 그 학생의 성실함과 여러가지 인성부분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정기적인 봉사(일반적인 봉사보다는 정기적이고 꾸준한 봉사가 더 효과적이다.)를 2학년이 들어서야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2학년 때 시작했다는 말이 정기적으로 봉사했다는 말과 모순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1학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부터 진정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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