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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특목,자사고 합격 수기(하나고-1)

정상JLS2017.12.15 17:34조회 848

Q1. 특목·자사고를 준비한 계기가 있나요? 양질의 교육과 양질의 선생님들, 그리고 양질의 학생들과 같이 학습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곳들의 사람들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동아리의 경우, 드론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싶을 경우, 다른 곳과 같은 경우, 실질적인 예산의 부족과, 선생님들의 케어 부족, 그리고 조원들의 의지부족 등등으로 흐지부지 되거나 아예 시작도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특목,자사고와 같은 경우, 의지 충만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케어, 그리고 관련 업체들의 지원 및 후원 또한 많다. 그리고, 분위기상 학습을 하려는 자세가 분명 잡힐 것이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Q2. 나만의 교과 or 비교과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교과의 경우, 수업을 무조건적으로 들어야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다. 참고로, 그냥 내용을 이해한다 라기 보다는 선생님의 말씀 모두를 필기하는 편이 좋다. 가끔 필기를 예쁘게 하려고 하고, 색깔펜을 여러 가지로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하다. 오히려 펜을 바꾸고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쁘게 필기를 하려고 하면 빠르게 필기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과의 경우, 진로를 확실히 하고,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평범하게 IT연구원! 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개인적인 활동과 책을 읽어서 그 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자신의 재능과 잘 어울리는 분야이며, 이후에 이 분야에서 학습을 하였고, 그에 따라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대회나 관련 행사 등등에 참여하여 꿈을 이루어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라고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Q3. 실제 면접은 어땠나요? 기억에 남는 질문은? 실제 면접은 자소서와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기준으로 응용하여 나왔다. 선생님이 세 명 계셨고, 나는 한 명이라서 굉장히 긴장 되었다. 자소서와 학생부를 기준으로 문제가 나오지만, 아무리 많은 예상문제를 연습했다고 해서 아는 문제가 나오지는 않는다. 선생님들은 상당히 똑똑하신 분들이시고, 면접을 수없이 많이 하셨을 것이다. 그렇기에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질문들이 나올 수 있기때문에, 하나의 질문마다 하나의 대답을 질문하는 것이 아닌 학생부와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와 연관된 개념들 또한 이해하고 포괄적으로 학습해야 진정으로 대답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나는 질문으로는, “로마에 대해 학습한 후 발표하였는데, 그것으로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것이였다. 당연히 대답은 가능하다, 하지만 합격생의 대답은 순간적으로 생각나지 않았다. 로마의 역사에 대해서 대답을 하기에는 ‘느낀 것'이 아니기에, 그리고 당연히 발표를 하라고 하셔서 했을 뿐이지, 그것으로 진짜로 느낀 것은 없기에 당황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이 대답, 즉 ‘생각지도 못하고 나중에 깊이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는 질문'에 잘 대답하여서 임기응변이 뛰어남을 표출하여 플러스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런 이상한 질문(?)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나뉜다고 생각한다. Q4. 중1,2로 다시 돌아가서 꼭 챙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진로쪽을 더더욱 챙기고 싶다. 하나고에 들어간 이후로는 쉽게 말해 국영수 위주로 면학에 힘써야 하기에, 진로를 소홀히 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대학입시에는 진로쪽이 꽤나 많이 평가에 들어갈것 같다. 그렇기에, 특목,자사고에 입학하는것에 생각을 그치지 않고 대학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삶 전체를 잘 생각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학생부의 양을 특목고 카페(?)와 같은곳에서는 11쪽인 사람은 “아 중1로 돌아가고 싶어요 ㅜㅜ"라고 하는 등 학생부의 양, 또한 독서의 양, 봉사의 양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솔직히 별 상관없지 않았나 싶다. 학생부, 봉사, 독서는 단순히 채우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면접관들이 원하는것은 그것을 통해 알게된것이 상세하고 진실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 이다. 그렇기에, 면접에서 대답을 임기응변있게 잘 한다면, 충분히 커버 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학생부는 간신히 9쪽이였고, 중학교 1,2학년때 독서는 합쳐서 3권인가 그랬고, 봉사는 필수시간만 하였다. 심지어 특목고의 금기라고 불리는 지하철 봉사도 하였다. 물론 양을 많이 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필수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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