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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82.3% “알바생에게 감동받은 적 있다”… 감동의 순간은?

에듀동아2017.11.01 11:14조회 1,908
사장님 82.3% “알바생에게 감동받은 적 있다”… 감동의 순간은?


아르바이트 사장님의 10명 중 8명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감동받은 순간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감동받은 순간은 ‘회사(가게)의 일을 내 일처럼 챙길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알바생을 고용한 경험이 있는 사장님 586명을 대상으로 ‘알바생에게 감동 또는 실망하는 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설문 결과 사장님의 82.3%가 아르바이트생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장 감동한 순간은(*복수응답) ‘회사(가게)의 일을 내 일처럼 챙길 때(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사장님들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위의 모범이 될 때(24.1%) △무단지각, 무단결근 등 없이 근태를 잘 지킬 때(22.8%) △관두고 나서도 잊지 않고 찾아올 때(19.3%) △무리한 부탁도 싫은 내색 없이 들어 줄 때(18.7%)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반면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사장님에게 아르바이트생에게 실망해 본 적이 있냐고 묻자 91.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실망스러운 순간 1위는(*복수응답) ‘무단결근, 무단지각 등 근태가 불량할 때(54.1%)’가 꼽혔다. 이어 사장님들은 △대책 없이 너무 쉽게 일을 그만 둬 버릴 때(26.8%) △마땅히 할 일은 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할 때(22.3%) △근무시간에 딴 짓 하는 등 집중하지 않을 때(18.7%)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할 때(13.9%)도 실망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아르바이트 사장님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생은(*복수응답) ‘무단지각, 무단결근을 하지 않는 성실한 아르바이트생(5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눈치가 빠른 아르바이트생(28.2%) △거짓말 및 요령을 피우지 않는 정직한 아르바이트생(27.8%) △일을 빨리 익히려는 근로의욕이 높은 아르바이트생(21.7%) △근무 중 발생한 일은 책임지고 마무리 하는 아르바이트생(16.2%) 등도 사장님이 고용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생으로 꼽혔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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