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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곳 중 3곳, 채용 시 성별 따져

남성이 여성보다 채용시 3배 이상 유리해

에듀진2017.10.31 11:02조회 1,487
기업 5곳 중 3곳, 채용 시 성별 따져


기업 5곳 중 3곳은 인재 채용 시에 성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38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성별 고려'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63.4%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한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77.8%)의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63.5%), 중견기업(55.6%)의 순서였다. 

성별을 고려하는 이유는? 
성별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성별에 더 적합한 직무가 있어서’(78.8%,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야근, 출장 등에 대한 부담이 덜해서’(21.2%), ▲‘성별에 따라 우수한 역량이 달라서’(9.3%),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서’(8.6%),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서’(6.6%), ▲‘조직 내 성별 불균형을 막기 위해’(6%) 등의 이유를 들었다. 

또한 이들 중 25.8%는 ‘모든 채용’에서, 74.2%는 ‘일부 직무’에 한해 성별을 고려하고 있었다. 

남성을 선호하는 직무 
남성을 선호하는 직무는 ‘제조/생산’(40.4%, 복수응답)이 1위였다. 계속해서 영업/영업관리(32.5%), ‘구매/자제’(17.9%), ‘기획/전략’(17.9%), ‘연구개발’(15.2%), ‘IT/정보통신’(9.9%), ‘인사/총무’(9.3%) 등의 순이었다. 

여성을 선호하는 직무 
반면, 여성을 선호하는 직무는 ‘재무/회계’(55%, 복수응답)가 1위였으며, ‘인사/총무’(30.5%), ‘디자인’(21.9%), ‘서비스’(18.5%), ‘광고/홍보’(16.6%), ‘마케팅’(13.2%), ‘영업/영업관리’(7.3%) 등의 순서로 답했다. 

성별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는 특정 성별에 가점을 준다는 응답이 86.8%였으며, 특정 성별에 감점을 준다는 응답이 13.2%였다. 

남성...여성보다 채용시 유리해 
성별을 고려해 채용할 때 유리한 성별은 ‘남성’(74.2%)이라는 응답이 ‘여성’(25.8%)이라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많았다. 

남성이 유리한 이유는 ‘남성에 적합한 직무가 많아서’(86.6%, 복수응답), ‘신체조건 등 타고난 강점이 있어서’(28.6%), ‘근속 가능성이 더 높아서’(12.5%), ‘조직 적응력이 더 우수해서’(10.7%), ‘보유 역량이 더 우수해서’(8.9%),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가 있어서’(8.9%) 등이 있었다. 

한편, 기업들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채용 시 성비에 맞춰 선발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과반 이상인 54.3%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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