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샘의 생생 진학상담사례]외대부고 진학상담
Q.학생 본인의 꿈은 법조인인데, 남학생이니까 공대로 진학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미래에 무엇이 될지는 본인 스스로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공대에 가야 더 취업이 잘 될 것같이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모든 사람들이 다 공대에 진학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질문) ↳ 법조인이 되려면 대학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요? 우리나라 로스쿨은 3년제로 등록금은 연간 2000만원 정도입니다. 학비 자체가 비싸다기보다는 4년제 대학 졸업 후에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으므로 사법고시에 비해 많이 든다는 것 입니다. 변호사의 처우도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Q.2018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는데, 영어 공부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아닐까요? 수능만 생각하면 영어 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입시 때문이 아니라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모든 영역에서 활용하기 위해 하는 것이므로 그런 관점에서 보면 결코 많이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중학교 3학년까지는 영어 공부를 깊게 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부터는 수학과 국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Q.하나고는 너무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 용인외대부고로 진학하려는데 어떨까요? 용인외대부고라고 해서 무난하게 합격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나고는 임직원전형 대상자를 제외하면 서울지역 중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용인외대부고는 용인지역우수자를 제외하면 전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평면적으로 어느 학교가 더 수준이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용인외대부고나 하나고나 두 학교 비슷하게 합격하기 어려운데, 학생부의 내용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 외고는 영어는 물론 제2외국어 학습 부담이 큰 걸로 알고 있는데 법조계로 진출하려는 학생이라면 외고보다는 전국 자사고에 지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하나고나 용인외대부고 등 전국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70% 정도는 의대나 이공계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입니다. 인문, 사회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선택과목이나 상대평가 내신 등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외고는 제2외국어 학습 부담이 있는 것은 맞지만 인문사회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선택과목이나 비교과 활동을 할 때 유리합니다. 요즈음엔 취업을 위해 중국어나 일본어 학습을 하는 대학생이 많을 것을 보면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학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법조계에는 대원외고 출신 선배들이 많으므로 외고 중에서도 대원외고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Q.용인외대부고는 국, 영, 수, 사, 과 5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고 들었는데, 외고는 어떤 과목을 반영하나요? 외고나 국제고는 선발과정에서 영어 성적만 성취도로 반영합니다. 다만 영어 성적만 반영할 경우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국어나 사회 과목 성취도도 반영할 예정입니다.(2017년도 중2부터) 그러므로 외고나 국제고에 지원할 생각이 있는 학생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국어, 사회 과목 성취도가 A가 되로록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성적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Q. 학생이 말이 없는 편이고, 임기응변이 약한데 면접 때문에 불합격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접은 달변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이 아니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본인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3이 되는 시점부터 자소서를 쓰고 면접 연습을 한다면 누구든지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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