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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추석 황금연휴 때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

에듀동아2017.09.22 16:52조회 1,749
직장인 절반, 추석 황금연휴 때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추석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54.9%)보다 대학생(65.7%)이 10% 이상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총 1592명의 직장인과 대학생,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와 아르바이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같이 22일(금) 발표했다.

   

알바몬 조사 결과 과반수의 대학생, 직장인이 추석 연휴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기간 중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65.7%, 직장인 54.9%가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 이들은 추석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복수응답), ‘휴일 수당 등 평소보다 급여가 높을 것 같아서’(38.9%)를 꼽았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에는 단기 알바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서’(짧은 기간만 일하고 싶어서)(38.3%), ‘당장의 생활비, 용돈을 벌기 위해서’(35.4%),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할 일이 없어서’(27.2%) 등의 이유가 있었다.


추석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은 영화관 알바, 놀이공원 알바 등이 포함돼 있는 ‘문화, 여가, 생활’(29.8%’이었다. 다음으로 △외식, 식음료(21.4%) △서비스직(15.7%) △사무직(11.2%)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추석 연휴기간 적정 시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최저시급의 1.5배 정도가 적당하다(31.3%)’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반면 대학생들의 경우 ‘7천원 이상이 적당하다’(39.1%)는 답변이 1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알바몬이 추석 알바의 장단점을 물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추석 알바의 장점으로 ‘평소보다 센 시급, 일당’(66.9%), ‘단기간 근무하고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는 점’(57.3%) 등을 꼽았다(*복수응답). 반면 단점으로는 △남들이 쉴 때 근무해야 하는 점(53.1%) △손님이 많아 업무량이 많고 일이 힘든 점(42.0%) △가족, 친지들을 볼 수 없는 점(33.3%)’ 등이 있었다(*복수응답). 

   

한편,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중 76.6%가 추석 연휴에도 근무한다고 답했다. 연휴에 근무하는 이유를 묻자,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근무’한다는 답변이 55.6%를 기록했다. ‘매장, 사무실 정상 운영으로 어쩔 수 없이 근무’한다는 답변은 43.5%였다.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알바생 중 76.8%는 평소와 비슷한 시급을 받는다고 답했다. 평소보다 시급을 많이 받는다는 답변은 19.9%였다. 이들이 연휴 기간 근무하며 받는 평균 시급은 7630원이었다. 이는 지난 8월 알바몬 조사에서 공개된 업직종 분류별 평균시급 7200원보다 430원 높은 수치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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