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학교 화장실이 달라졌어요!
차별화된 특징, 학생들의 디자인‧개성이 담긴 사진 전시


▲ 중마초등학교 화장실
[뉴스에듀] 장안초등학교에는 어둡고 칙칙하던 화장실에 파란색의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유현초등학교에는 ‘HAPPY(행복)’ 라는 글자가 타일 위에, 스마일 이미지가 화장실 문과 천장에, 장래 희망을 담은 이미지가 화장실 벽면에 반영되어 낡은 화장실이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희망으로 가득찬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서울시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사업을 통해 더럽고 냄새나는 곳에서 쾌적하고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화장실 사진을 5.15(월)부터 5.31(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기존의 학교 화장실은 어둡고, 삭막하고 획일적이며, 가기 싫은 곳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에 걸맞은 화장실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2014년 7개교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630억원을 들여 440개교의 화장실을 개선하였다.
화장실 개선시 사용자인 학생들의 생각과 필요한 것을 담기 위해 ‘화장실 디자인 TF팀’을 구성하였으며 학생, 학부모가 공간‧디자인 구상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시 초‧중‧고 26개교의 변화된 화장실 사진 외에 개선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현황조사지, 공간구상도, 작성 도면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