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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 마음의 선생님' 공모 시상식 개최

스승의 날 맞아 '잊지 못할 선생님' 떠올리다

에듀진2017.05.15 14:44조회 795
교육부, '내 마음의 선생님' 공모 시상식 개최

    ▲ 좌천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다도수업’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학창시절, 좋은 스승과의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반대로 교사들도 학생들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배우기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이런 관점에서 사제지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7년 내 마음의 선생님’국민 사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돼 스승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내 마음의 선생님’ 사례 공모 사업은 스승 존경 분위기 조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년 KBS와 공동 협력해 2년째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제동행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공모 분야별로 대상 수상자의 약력과 사연으로 제작된 영상 소개와 함께 시상이 이루어졌고, 가수 인순이와 다문화 학생들의 합동 공연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특별히 수상자의 은사를 초청해 감사의 꽃다발과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제지간의 특별한 사연 중에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아버지의 반대로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워 포기하고 낙담하던 어린 시절,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마침내 임상병리사가 돼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된 사연 등이 소개됐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지난해 공모에서 ‘구두닦이 소년의 꿈’으로 대상을 받았던 송진초 교감 박순걸 심사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룬 제자들의 마음 속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스승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심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스승 존경 문화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제지간의 감동 사연을 발굴한 2017년 ‘내 마음의 선생님’ 사례 공모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42일의 공모기간 동안 공모 누리집 접속자가 135만 명에 달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공모전에 접수된 편지·수기, 사진, 동영상 등은 3,698편에 달했다. 이중 수기·편지는 1,635편, 사진 264편, 만화 75편, 동영상 67편, 선플 1,657편으로 전년 585편이 접수됐던 것에 비하면 6.3배가 증가했고, 수기 분야는 2.8배 증가했다. 또한 공모 호응 및 참여는 전년 대비 2.8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상작은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에서 통과된 64편 중, 온라인 투표와 2차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8편, 입상 24편으로 총 32편이 선정됐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그 마음을 기억하는 것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스승 존경 문화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고,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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