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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텃밭 조성 사업', 친환경 농작물 재배하며 관찰일지 적자

서울시교육청, 학교텃밭 조성 학교 170개 선정·운영

에듀진2017.04.03 12:13조회 751
'학교텃밭 조성 사업', 친환경 농작물 재배하며 관찰일지 적자
  
▲ 서울 강동중 누리단 강동구 텃밭 다지기 참여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농작물이 먹거리가 돼가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2017 학교텃밭 조성 학교’(이하 ‘학교텃밭 조성 학교’)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170개 학교는 초등학교 86개교, 중학교 34개교, 고등학교 36개교, 특수학교 14개교이다. 2017년 ‘학교텃밭’ 조성 학교는 2016년에 17개교였던 것에 비해 약 10배 증가했다.

이번 ‘학교텃밭 조성학교’는 ‘2017 공모사업 학교선택제’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며, 총 170개교가 선택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텃밭 조성법, 효과적인 농촌 체험, 친환경 농작물 재배법, 텃밭 재배 농작물로 요리실습교육 등 효율적인 텃밭운영에 대해 4월 3일,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텃밭은 학교별로 학교 내 공터나 울타리, 교재원에 농지형 또는 화분형(상자 텃밭) 등의 형태로 조성되며, 텃밭에는 교육용으로 활용되는 작물을 우선 재배하게 된다. 학생들은 텃밭 작물 재배를 체험하면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높이며, 생산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도 키우게 된다.

‘학교텃밭 조성학교’는 텃밭에서 벌레를 잡고 풀을 뽑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이해하고 ‘농작물이 먹거리가 돼가는 과정’도 교육하게 되며, 재배한 채소와 과일은 급식 시간에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한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점심시간에 텃밭에서 관찰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관찰일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사업 담당자는 “학생들이 채소나 과일을 직접 재배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텃밭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식습관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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