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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5대 개선방안

교과학습발달 사항, 학습과정 및 성취도 중심으로 기록하라

에듀진2017.02.15 10:21조회 934
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5대 개선방안

       ▲ 제주사대부고[사진제공:제주교육청]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학생들은 학생부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지난해 11월 24일 교육부는 결과중심에서 성장과 과정 중심으로 학생부를 기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사항의 내용 중 실제 수험생들이 종합전형을 준비함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 수상경력 (교내대회 가이드라인 마련, 사전 등록된 교내상만 기재, 수상경력란에만 기록)

수상이 모호하고, 상이 남발되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교내에서 수상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즉, 연초 계획되어 사전 등록된 교내대회의 수상만을 기록하도록 개선된 것이다.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의 제시는 수상의 남발을 막고, 모호한 수상을 표준화 시킨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별로 특색 있는 대회의 신설이 줄어 들고, 수상경력을 통해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약화될 우려도 함께 가지고 있다.

* 진로희망사항 (학부모 진로희망 삭제, 특기 또는 흥미란 삭제)

기존과 동일하게 학생의 진로희망을 적고, 희망사유에는 그 이유를 상세히 적도록 변경됐다. 학생의 진로희망과 상이한 경우가 많은 학부모의 진로희망과 성장과정에서 수시로 변하는 특기 및 흥미란의 삭제는 전형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이 좀 더 본인의 진로에 관해 스스로 심사숙고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 교과학습발달 사항 (학습과정 및 성취도 중심으로 기록)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교과학습발달 사항 중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경우, 기존에는 결과 중심으로 기록하거나 분량을 많이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술됐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은 학생의 수업 참여 태도와 노력, 자기주도학습에 따른 변화와 성장 등에 초점을 두고 기재하도록 변경되었다. 더불어 방과후 학습 내용은 강좌명과 이수시간만 적게 되었다. 이는 교사의 역할이 평가자가 아닌 관찰자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고 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자율탐구활동 (사교육 개입 없이 교내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만 기재)

수상 경력만큼 많은 말들이 있었던 과제연구의 경우 교내, 학생중심의 과제연구만 기재가 가능하고, 기재를 하더라도 연구 과제명, 참가인원, 연구소요시간 등만 기재하도록 변경됐다. 이런 요인으로 인해 자율탐구활동이 축소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율탐구활동이 자소서의 중요한 제재가 되고, 면접의 중요한 질문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결코 축소되지 않았다.

* 독서활동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기적의 수시 워크북' https://goo.gl/wvn9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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