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에듀팡뉴스
교육뉴스

[미래유망직업③] 뇌과학자, 인체의 신비를 밝히다

다양한 학문분야 아우르는 대표적 융합학문

가온누리2016.11.30 17:53조회 459
[미래유망직업③] 뇌과학자, 인체의 신비를 밝히다

사지가 마비된 환자가 외부의 로봇 팔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입니다. 이것은 스마트 폰이 뇌파를 감지해 사람의 생각을 읽었기 때문이며, 뇌 신경세포의 전기신호를 읽어 컴퓨터와 로봇 등 기계를 제어한 것입니다.

이제 이런 일들은 더 이상 영화 속 상상이 아닙니다. 이 모든 신비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인체에서 마지막 남은 신비 의 영역 뇌! 뇌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본질 을 규명해 원천지식을 축적하는 인류 최후의 연구 분야로 꼽힙니다. 

뇌과학(Brain Science)은 말 그대로 뇌의 신비를 밝혀내서 인간이 갖는 물리적 정신적 기능성의 전반을 실증적으로 탐구하는 한편, 넓게는 뇌 정보처리 메커니즘의 이해를 바탕 으로 모방과 응용을 통해 인간의 두뇌와 유 사한 지능형 기계를 개발하는 것까지도 포함 하는 응용학문입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온 뇌과 학은 과학, 의학, 교육,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시 작하면서부터 21세기 가장 유망한 학문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뇌과학자가 되는 방법과 자질 뇌과학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기 초과학 분야와 함께 의약학, 공학, 인지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대 표적인 융합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과학 연구를 하려면 학부에서 생물, 유전, 생명과학, 생물공학, 의학 등의 학과를 전 공으로 선택하고, 물리, Bioengineering, 화학 등의 부전공을 함께 하며 그 외의 분야에 대 해서도 복합적인 지식획득 및 개념정립을 위 해 공부해 나가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뇌과학은 양날의 검입니다. 바르게 사용할 경우 의료, 문화, 산업, 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인간을 기계로 취 급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여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가치 관과 윤리의식’이라는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뇌과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 전망 선진 각국은 21세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앞 다투어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뇌과학 연구 인력은 2,000여명으로 이중 95%가 대학에 집중되 어 있고 관련기업도 거의 없는 형편이며연구 투자예산도 선진국에 비해 미미한 수준 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1998년 뇌연구촉진법 제정, 2003년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 발 연구사업단 출범 등 뇌연구 인력양성이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3월 정부에서는 5~7년간 약 1 조 5천억 원을 뇌과학과 IT를 접목시키는 미 래산업 선도 기술 연구개발에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뇌과학은 미지의 세계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뇌과학의 문제는 실로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새로운 연구 분야이기 때문에 선진국과 의 기술격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술적 선점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응용해서 인공지능을 만 들어 내는 일. 뇌과학자가 되어 인체의 신비 를 탐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opyright © 2016 가온누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댓글 0

댓글은 에듀팡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에듀팡 로그인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관련 기사

·조영환 한국학원총연합회장 “정책 수립 단계부터 학원 목소리 반영해야”·교권침해 인정 후 무응답 시 후속 조치 없는 현행법 개정 논의·[특집] 문해력 저하, 책임은 누구에게? - 한글날 100주년·스마트폰 압수가 반복 실패하는 근본 원인과 실천적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