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직업①] 범죄피해자보호사
무너진 범죄 피해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라
![[미래유망직업①] 범죄피해자보호사](/data/photos/20170207/art_14873218451247_f27b79.jpg)
직업의 세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변화속도는 유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도 빠릅니다. 이러한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 다. 초등생들이 장래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래유망직업을 시리즈로 알아봅니다.

법 분야에서 전통적인 직업은 판사, 검사, 변호사, 경찰관 등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이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직 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범죄피해자보호사도 그중의 하나다. 범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약자인 어린이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가정폭력의 경우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범죄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배려 가 있어야 함도 물론이다.
영국에서 도입된 범죄피해자보호사는 이같은 범죄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정신 적인 안정감을 주고, 혼란과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사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영국의 범죄피해자보호사는 주로 비영 리단체인 피해자후원회(V ic t ims Support)와 경찰서의 피해자케어센터 (Victim Care Centre)에서 근무한다. 피 해자와 목격자가 보호와 신뢰를 받고 있 음을 느끼게 해주고, 피해자가 느끼는 분 노와 두려움, 슬픔 등의 감정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또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보호, 안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범죄피해자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에 귀 를 잘 기울이고, 섬세하게 대 응하는 자질을 필요로 한다. 피해자와 목격자, 그들의 가 족, 경찰과 검찰 등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원만한 대인 관계를 갖추면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 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지원 부족과 부적절한 수사 방식으 로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피해자를 배려하는 수사 진행과 2차 피해의 방지 등을 위해 국내에서도 범죄 피해보호사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 상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58개 범죄 피해자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범죄 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 허가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으로, 피해자와 가족 및 유족 에 대한 상담과 피해 회복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에 범죄피해자보호사와 유사한 업 무를 수행하는 직업으로는 피해자심리전 문요원을 들 수 있다.
경찰청에서는 2006 년부터 심리학 전공자 또는 관련 근무와 연구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 로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을 선발하고 있 다. 경찰청 특채로 선발되기 때문에 다른 경찰관들과 동일한 급여와 대우를 받고 있다.
(참조: 미래의 직업세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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