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전광진의 하루한자] 哨戒(초계)
에듀인뉴스2021.03.20 23:28조회 826
![[전광진의 하루한자] 哨戒(초계)](/data/photos/20210312/art_16163835454988_01a35e.png)
➊抄啓, ➋抄啟, ➌椒桂, ➍苕溪, ➎草契, ➏草溪, ➐草啟, ➑醮戒, ➒哨戒. 답은 ➒번! 어렵지만 한자가 이토록 ‘정직한’ 점이 있다. 어렵다고 피하면 자기만 손해를 본다. 오늘은 ‘哨戒’의 주인이 되어 보자. 哨자가 본래는 ‘(입이) 비뚤어지다’(get crooked)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고, 독음은 [소]였다. 후에 ‘망보다’(keep watch)는 뜻으로도 쓰였는데, 이 경우에는 발음요소와 똑같이 [초]로 읽는다. 戒자의 갑골문은 성을 지키는 군사가 창[戈]을 두 손으로 꼭 잡고[又+又 → 廾․받들 공] 있는 모습이었다. 야당이나 적이 없으면 좋을까? 적이 있으면 화근을 막을 수 있으나, 적이 없으면 잘못을 피할 수 없노라! 敵存滅禍, 敵去招過 - 柳宗元(773-819). <속뜻사전>(앱&종이) 편저, 논어&금강경 국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