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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64%·직장인 45%, “추석 연휴에도 일해요”

에듀동아2019.09.06 11:42조회 644
알바생 64%·직장인 45%, “추석 연휴에도 일해요”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절반이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추석연휴에도 출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장·사무실이 정상 영업하기 때문이었다. 잡코리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알바생들의 추석연휴 근무 현황을 조사했다. 본 조사에는 직장인 427명, 알바생 765명을 더해 총 1,192명이 참여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알바생 64.7%, 직장인 45.0%가 추석연휴에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추석연휴 출근 비중을 직무 별로 살펴보면 △영업/영업관리(58.8%), △홍보/마케팅(57.7%), △생산/제조(53.4%) 업종에서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경영/사무 부문의 경우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21.8%로 가장 낮았다. 알바생 그룹은 △매장관리 아르바이트가 76.2%로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서비스(64.9%)와 △생산노무(58.6%)순으로 추석연휴 출근 비중이 높았다. 특히 추석연휴에도 근무한다고 답한 응답자 5명 중 3명은 추석 당일인 9월 13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가 추석연휴에 근무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추석 당일에도 근무하나요?’라고 묻자 직장인 65.1%, 아르바이트생 62.6%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이어 직장인과 알바생들이 추석연휴에도 출근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는 답변이 5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답변은 전체 중 40.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르바이트생 그룹에서는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답변이 44.6%로 많았고, 직장인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는 답변이 65.6%로 많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명절근무에 대한 보상은 직장인과 알바생 다수가 제대로 챙겨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추석 근무에 따른 수당 여부를 물은 결과 직장인의 48.4%, 알바생의 57.4%가 ‘별도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가 지급된다’고 답했다. 반면 ‘수당이 있다’는 답변은 직장인 그룹에서 42.7%였고 알바생은 22.0%에 그쳤다. 추석에 근무하는 대신 다른 날 쉴 수 있도록 보상휴가가 주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직장인 중 25.5%, 알바생은 10.5%만이 ‘보상휴가가 주어진다’고 답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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