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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연계율 50%로 낮춰

6차 대입정책 포럼

한국교육신문2018.07.20 14:54조회 1,389
자소서 문항당 분량 축소
추천서·적성 고사는 폐지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능과 EBS 교재 연계율이 50%로 축소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3일 열린 마지막 대입 정책 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입 과제 검토안’을 발표했다.

검토안에서는 2022년 대입 수능부터는 수능 문제의 70% 이상을 EBS 교재에서 반영해 출제하던 것을 50%로 줄이기로 했다. EBS 교재 문제 풀이에 의존하는 고교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연계 방식도 지문을 그대로 쓰는 직접 연계에서 비슷하거나 변형된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연계로 연계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지문 암기 등 교육과정 왜곡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대필·허위 작성, 사교육 의존 등으로 논란이 된 자기소개서는 문항당 분량을 1000~1500자에서 500~800자로 줄이고, 서술형 에세이에서 사실 기록 중심 개조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교사 추천서와 소위 적성 고사로 불리는 대학별 객관식 지필고사는 폐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검토안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청, 온라인 등의 방법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중에 ‘2022 대입개편 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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